李대통령 “AI 의료혁신, 전 세계 의료격차 해소에 활용돼야”

정치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1일, PM 03:03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은 안전하고 책임 있게 쓰여야 하며, 전 세계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데 활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2026 세계 바이오 서밋’에 보낸 서면 축사에서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가 간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적정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축사는 김경자 청와대 사회수석이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세계 바이오 서밋은 ‘인공지능이 불러올 바이오헬스 혁신의 확산’을 주제로 AI가 보건의료 분야에 미치는 변화와 전망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날 발표되는 ‘AI 헬스케어 서울 선언문’을 언급하며 “국제사회가 연대해 AI 기술의 안전하고 책임 있는 활용과 의료 격차 해소라는 실천 과제를 함께 이행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지향하는 ‘AI 기본의료’의 국제적 확산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AI 기본의료’의 가치가 전 세계에 널리 퍼지고, 여러 국가가 함께 보건 안보를 강화하고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데 힘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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