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10.22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국민 안전에 대해서는 과한 것이 부족한 것보다 100배 낫다"며 가을 행락철 사건사고 및 핼러윈 축제 등 다중안전시설 안전과 산불 사전 대비 태세를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하며 "특히 소방관, 경찰관 등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 대책도 보다 철저하게 수립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나들이에 나서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열리고 있다. 다음 주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주요 번화가와 다중 이용 시설에 많은 인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이는 곳에서는 작은 위험 요인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에 빈틈없는 대비가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계 기관들로 하여금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며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이에 조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최자가 없거나 모호한 다중 밀집 행사에 대해서는 안전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면서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와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신속하고 강력한 초기 진압 태세를 완벽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오래된 교량이나 도로, 건물 등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 역시 가급적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eonk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