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2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모두의 안심 365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이상동기·관계성 범죄 등 흉악범죄 예방과 가해자 격리·처벌, 피해자 보호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초안전사회 범정부 대응 회의'를 주재하고관계부처 장·차관들과 함께 그동안 논의한 범정부 차원의 범죄 대응 대책을 보고받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하준경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 회의와 19일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 관계부처 회의에 이은 후속 논의다. 두 회의에서는 범죄 예방과 현장 대응 강화, 가해자 격리·처벌 및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안전과 안심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세부 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 법무부, 성평등가족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경찰청, 행정안전부,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 장·차관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정무수석, 민정수석, 사회수석 등이 자리한다.
이 대통령은 최근 관계성 범죄로 인한 인명 피해와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관계부처에 대책 마련을 주문해 왔다. 특히 이 대통령은 범죄 피해자가 주로 사회적 약자라는 점에서 더욱 세심하고 각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지난 13일 인천에서 대형마트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직후 이 대통령은 인천경찰청을 찾아 사건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1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가족, 연인, 동료 등에 의한 관계성 범죄와 불특정 다수 국민들을 향한 무차별 범죄 같은 강력범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도 "최근 벌어진 잇따른 관계성 범죄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로 경찰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국민의 불안이 커진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규제합리화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도 주재한다. 지난 4월 열린 1차 전체회의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격차 첨단산업 육성과 지방 주도 성장, 국가창업시대 전환을 위한 규제 합리화 방향과 세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민간, 정부, 청와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안건과 관련된 기업과 전문가 40여 명을 초청해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immu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