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국회 법사위의 공소청 국정감사에서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공소청 차장)을 상대로 한동훈 의원 아들의 '학폭 의혹' 관련 질의를 하고 있는 모습. (jtbc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동훈 무소속 의원 아들 '학폭 의혹' 제기를 저열한 정치라고 비판했다.
친한(친한동훈)계인 정 의원은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을 "26년간 직접 학생을 가르쳤고 대한민국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총 회장을 역임한 교육자"라고 소개하며"한 의원 아들 학폭 의혹과 관련한 정확한 팩트는 '실제 학교폭력은 없었다', '피해자가 오인 신고에 대해 당일 신고를 취소하고 사과했다', '학폭위 자체가 열린 적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 아들은 아직 부모와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고등학생"이라며 "한 의원 아들이라는 이유로 저열하게 허위 사실로 공격하는 박 의원은 인간이기를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정치를 저질스럽게 하더라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며 "박 의원은 엄중한 법적·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한 의원은 전날 SNS를 통해 "박 의원이 미성년 아들이 학폭 가해자라는 거짓 흑색선전까지 면책특권 뒤에 숨어 다시 꺼내 들었다. 보면 볼수록 저질이고 한심하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buckba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