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앞)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7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동료 의원들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의원은 한 의원을 겨냥해 “오 시장은 ‘법 기술자’와 같이할 생각 없다”면서 “오 시장이 오늘 재판 결과 나오는 것은 법 기술자 하나가 이거 온 동네 떠들고 다녀서 그렇게 된 것이다. 어떤 ‘천박한 법 기술자’가 내 편 네 편 안 가리고 무조건 남 죽이려고 날뛰다가 이 꼴 난 것”이라고 비난했다.
진행자가 한 의원의 의정 활동에 대한 평가를 묻자 이 의원은 “싫어하는 사람 닮아간다는 말이 있다”며 “원래 저격수를 아주 잘하신 분이 홍준표 전 대표였다. (한 의원은) 홍 전 대표와 비슷한 방향으로 가시는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한 의원이 차기 경쟁자로서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저는 다른 길을 가고 있기에 법기술자들이 뭘 하고 다니는지 별로 관심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의원은 “저는 동탄 국회의원 된 다음부터 정치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다. 동탄 1인당 GDP가 계산에 따라서 내년에 11만 달러까지 간다”며 “4만 달러인 나라에서 1인당 11만 달러, 싱가포르와 비슷해지는 도시에서 사람들이 무슨 고민을 하고 무슨 관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하면 정치권에서 법비들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며 “국회에서 법비들이 다루는 것과 동탄이나 이런 곳의 젊은 세대가 갖는 관심이 너무 다르다. 법비들의 다툼에는 최대한 거리를 두려고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