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해남·완도·진도)이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지산동 광주광역공소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의 대전광역·대전지방공소청, 광주광역·광주지방공소청, 청주지방고소청, 전주지방공소청, 제주지방공소청에 대한 2026년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6.10.20 © 뉴스1 박지현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금은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시기를 놓고 갈등을 일으킬 때가 아니라 당 밖의 위기 신호에 대응할 때라며 '단합'을 호소했다.
박 의원은 23일 늦은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법부가 심상치 않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일을 언급했다.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의원 등 내란 세력의 내분 정치가 시작됐지만 우리 민주당도 신천지 처리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시기 등을 놓고 갈등이 시작될 기미"라며 최고위원회에서 친청계와 친명계가 정면충돌한 일 등을 거론했다.
만약 민주당이 이렇게 나갈 경우 "끓는 가마솥 개구리처럼 된다"며 "알고도 방치하고 당하면서 헤엄쳐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을 재창출하려면 갈등· 내분은 금물"이라며 "뭉쳐서 민생·개혁 바람을 일으키자"고 주문했다.
buckba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