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김정은, 軍행사 참석…"최강의 군대 건설"

정치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4일, AM 11:41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설이 확산하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군 행사에 참석해 군사력 강화 의지를 천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2∼23일 평양에서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대회를 지도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이날 행사엔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성기 국방상, 유광우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등 북한군 수뇌부도 참석,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세계 최강의 무장력을 육성하는것을 새 전망 계획 기간에 이룩해야 할 선점 과업”이라며 “제3차 중대장대회의 기본 정신은 최강의 중대 육성으로 최강의 군대를 건설하고 우리 식의 군사혁명을 다그치자는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전군의 중대들이 사상정신적으로 순결하게 정화되고 군사기술적으로 강력히 정예화되며 정규화적 면모에서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전투역량으로 다져지면 우리 군대의 강세는 비할바 없이 증폭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최근 해외 SNS를 중심으로 김 위원장 사망설들이 돌았지만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의 동정을 보도하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국가정보원도 전날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에서 김 위원장 사망설이 허구라고 보고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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