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 의원은 그러면서 오 시장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정치적인 목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만들고 싶은 나라가 전혀 다른 사람들끼리 서로 이익을 위해 연대하는 건 야합”이라며 “그런데 오 시장을 비롯해 많은 합리적인 정치인들과 만들고자 하는 나라의 지점이 그렇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주자로 한 의원이 상위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한 의원은 “먼 얘기기 때문에 일희일비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제가 자리를 보고 정치하는 것은 아니고 나라가 잘 되기 위해 정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그러면서 “다만 민주당에 대한 저의 집중적인 공격들과 연계돼 있다고 본다”며 “민주당 역시 제가 민주당의 폭정을 제어하고 나라를 정상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집중 공격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 의원은 “제가 민주당의 폭정과 비정상적인 행태를 제어하고 이길 수 있다는 사람은 맞다”며 “제가 이기겠다”고 덧붙였다.
보수층 일각에서 여전히 ‘배신자 프레임’이 나오는 것에 대해 한 의원은 “저는 국민을 배신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한 의원은 “제가 계엄을 막은 것을 가지고 그렇게 얘기하는 것 아닌가. 계엄은 막아야 하는 것”이라며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런 정서가 있는 분들께도 충분히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