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3 © 뉴스1 이재명 기자
李대통령, 29일 메르츠 獨총리와 정상회담…AI·방산 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메르츠 총리는 서울에서 열리는 제19회 독일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컨퍼런스(APK 2026) 참석차 이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한다. 독일 총리의 양자 공식 방한은 3년 만이며, 메르츠 총리 취임 이후로는 처음이다. 두 정상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만난다. 양 정상은 당일 오후 회담에서 교역·투자 등 경제협력과 배터리·반도체·AI 등 미래산업, 국방·방산 협력, 인적교류 확대, 지역 정세 등을 논의한 뒤 공동언론발표와 공식만찬을 이어갈 예정이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건이 의결되고 있다. 2026.10.21 © 뉴스1 황기선 기자
29일 청와대 국감…’증인 불발' 김현지·강훈식 놓고 여야 격돌 예고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국회 운영위원회는 29일 오후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 이날 국감에선 증인 채택이 불발된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강훈식 전 비서실장, 김용범 전 정책실장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이들을 상대로 이른바 '경기·성남라인' 인사 개입 의혹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 등을 추궁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민주당 반대로 일반증인 채택은 무산됐다. 이에 따라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 등 현직 기관증인만 출석할 예정이어서 국민의힘은 불출석 인사들을 겨냥한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김정은 총비서가 전날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6주년을 맞아 중국 단둥을 방문하고 '항미원조기념관'을 찾았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김정은 방중·한미 난기류 쟁점…외교안보 국감·한미 국방회동 주목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방중과 한미 정보 공조 논란, 전작권 전환을 둘러싼 이견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이번 주 외교안보 분야 국정감사가 잇따라 열린다. 26일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감사에서는 전작권 전환 조건에 대한 한미 견해차,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예고, MDL 일대 요새화 대응 등이 쟁점이다. 27일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는 북중 밀착과 북미대화 가능성, 정동영 통일부 장관 발언 이후 불거진 한미동맹 이상기류 논란, 북한군 포로 송환 공개를 둘러싼 한·우크라이나 갈등 등이 다뤄진다. 29일 정보위원회의 국정원 국감에서는 김 총비서의 방중 의도와 북러 군사협력 분석, 한미 정보공유 제한과 한미일 사이버 협의체의 국정원 배제 논란이 주목된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의 모습. 2026.7.7 © 뉴스1 김영운 기자
삼성·SK하닉·현대차·LG 3Q 실적 발표 '슈퍼위크'
이번 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잇따른다. SK하이닉스는 28일, 삼성전자는 29일 실적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잠정실적에서 매출 195조 원,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77조 원대가 예상된다. LG이노텍(27일)과 LG전자·삼성전기(28일)는 AI 서버용 부품과 아이폰 카메라모듈이 실적에 얼마나 기여했는지가 관심사다. HD현대그룹(27~28일)은 고선가 선박 효과와 북미 전력기기 호황 효과가 주목된다. 현대차(29일)·기아(30일)는 미국 관세 부담과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 효과가 변수다. 한화오션·한화시스템(27일)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29일)는 방산 수출과 미국 함정 MRO 전략이 관전 포인트다.
경기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와 차량들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2026.8.11 © 뉴스1 구윤성 기자
한은, 27일 3분기 실질 GDP 성장률 속보치 발표
한은은 27일 3분기 실질 GDP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한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0.1%에서 올해 1분기 1.8%로 급반등한 뒤 2분기에도 0.6%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은은 지난 8월 27일 경제전망 당시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3.3%로 상향 조정하면서 3분기 성장률을 0.3%(전기 대비)로 예측했다. 당시 시장 기대를 뛰어넘은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진 상황에서 실제 수치는 더 높아질 것이란 게 지배적인 분석이다.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yagoojo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