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4.6%p, 인천·경기에서 4.4%p, 전남·광주·전북에서 2.7%p 하락했다. 대전·세종·충청은 1.8%p, 부산·울산·경남은 1.4%p 상승했다. 성별로는 여성에서 3.4%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에서 7.0%p, 20대에서 3.5%p, 60대에서 3.4%p, 40대에서 2.9%p 하락했다. 반면 30대는 2.4%p, 50대는 1.6%p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5.6%p 하락했다. 직업별로는 무직·은퇴·기타 부문에서 9.0%p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이어 농림어업에서 3.8%p, 가정주부에서 2.4%p 하락했다.
리얼미터 측은 “증시 급락과 국민연금 주식 매도 유예 논란, 전세난 등 경제·부동산 불안에 더해 북한의 대남 확성기 재개 위협과 대통령의 SNS 발언 및 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 논란을 둘러싼 정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진보층과 수도권 중심의 지지 이탈로 한 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자료=리얼미터)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과 관련해 “오세훈 시장의 2심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가 완화된 가운데, 대북 강경 대응 요구와 대통령의 국정 난항에 따른 반사이익이 맞물리면서 고령층과 중도층을 중심으로 지지층이 결집해 상승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관련해서는 “추미애 지사, 부승찬 의원의 ‘소방 재정’ 실언 파장에 이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과 신천지 의혹 공세를 둘러싼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되면서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며 3주째 30% 중반대에 정체된 양상을 보인다”고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