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86세대 이제 끝물"→김재섭 "메타인지 봐라, 끝물 아닌 똥물"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26일, AM 08:20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K-방위산업지원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6.10.23 © 뉴스1 유승관 기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아직도 '86세대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정계 은퇴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전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청년지도자 양성과정 입학식'에서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생)가 정치의 중심에 있는데 이제 거의 끝물 아닌가 싶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을 소개한 뒤 "민주당 86세대 정치인의 대장답게 메타인지(자기 객관화)가 박살 난 이야기를 했다"고 비판했다.

즉 "수십 년간 권력을 독점하며 청년 세대 사다리를 걷어차고도, 청년들 앞에 서서 남 일 말하듯 평론가 행세를 한다"는 것.

이어 "86세대 전체가 어떤지는 몰라도 '민주당 86세대 정치인'들은 끝물이 아니라 똥물"이라며 "눈치 없이 똥물인지 끝물인지도 가리지 못하고, 우리 세대는 끝물이지만 '나만 빼고'라는 선민의식까지 보이는 김민석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정치 집단인 '민주당 86세대 정치인'의 전형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김민석을 비롯한 구태 정치인들이 민주당 주류로 군림하면서 청년들을 훈계하는 한, 앞으로도 미래·청년 세대가 민주당을 지지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민주당은 애먼 데서 개혁을 외칠 것이 아니라, 김민석을 비롯한 구태 정치인들을 퇴출하는 개혁부터 시작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민주당 86세대 퇴장을 주문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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