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우원식 前국회의장 靑 오찬…"통합에 깊은 공감"(종합)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26일, PM 04:39

이재명 대통령과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오찬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26 © 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오찬을 가졌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우 전 의장은 이 대통령과 "통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우 전 의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90여 분간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헌신해온 우 전 의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오찬 초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과 우 전 의장은 국정 현안 전반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특히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우 전 의장은 이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우 전 의장도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알렸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제가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소임을 마친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건네주셨다"며 "아울러 최근 국정 현안을 두고 폭넓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우 전 의장은 "특히 지금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통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서도 마음을 모았다"며 "민주대연합으로 이뤄낸 빛의 혁명, 국민의 삶으로 입증되는 민주주의를 위해, 저 역시 제 자리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우 전 의장은 지난 5월 29일로 전반기 국회의장 임기를 마쳤다. 이후 유시민 작가를 비롯해 민주당 김민석 대표, 송영길 의원, 추 지사 등 주요 여권 인사들의 언행 논란 등에 있어 당 원로로서 쓴소리를 해왔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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