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룰라 역전, 내편 결집해 '1천만표 추가' 한 덕…밀렸던 밈도 대량 투척"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26일, PM 06:07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현 대통령의 대역전승으로 끝난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 결과에서 민주당이 눈여겨 볼 점이 있다고 했다.

전통 지지층이 결집했고 인터넷 밈(Meme)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는 게 최 의원 주장이다.

최 의원은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보성향 유튜브 채널인) 뉴스공장 출연자조차 룰라의 패배를 예측했는데 룰라가 이겼다"며 나름 승인을 분석했다.

그는 특히 "선거의 정석인 '내 편 최대 결집'의 힘이 컸다"며 "1차 투표에 나오지 않았던 (전통 지지층인) 저소득층·여성·저소득 청년층이 대거 2차 투표에 참여해 1차 투표에 비해 1000만표 정도를 추가 확보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다 "밈에서 밀리던 룰라 지지자들이 막판 밈을 대량투척한 것도 승인이라고 한다"는 점을 추가한 뒤 "룰라의 4선 성공은 '선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진리를 다시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브라질 노동당(PT) 후보인 룰라 대통령은 대선 결선투표에서 51.79%의 득표율을 보여 48.21%에 그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을 따돌리고 4선 고지를 밟았다.

양 후보 간 격차는 3.6%p, 440만 표였다.

지난 4일(현지시간) 실시된 대선 1차 투표에서 룰라 대통령은 45.16%를 득표해 플라비우 의원(47.03%)에게 뒤졌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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