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과 '인생네컷' 찍는다…靑 28일부터 '잼프네컷' 상시 운영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27일, PM 05:10

(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과 '인생네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른바 '잼프네컷 포토부스'를 28일부터 청와대 사랑채 1층 로비에서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잼프네컷'은 지난 6월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특별 전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처음 선보였다.

청와대는 관람객이 원하는 포토 프레임을 골라 사진을 찍고,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당시 관람객의 호응에 힘입어 상설 운영을 결정했다.

새롭게 단장한 포토부스는 포토 프레임 6종과 K-문화유산 12종을 포함한 스티커 32종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사진이 담긴 프레임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만의 사진을 꾸밀 수 있다.

특히 K-문화유산 스티커는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청와대 사랑채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석굴암과 고려청자, 호작도, 금동반가사유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12종을 친근한 일러스트로 재해석해 외국인 관람객도 우리 전통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7일 열린 개장 행사에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참석해 '1호 촬영자'로 직접 사진을 찍었다.

성 수석은 "잼프네컷 포토부스를 통해 대통령과 국민이 더욱 친근하게 호흡하는 것은 물론, 사랑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잼프네컷 포토부스는 청와대 사랑채 1층 로비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공개에 동의한 사진은 청와대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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