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구룡마을 화재에 "가용 자원 총동원해 주민 구조" 지시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27일, PM 05:24

27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6.10.27 © 뉴스1 구윤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화재 진압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거주 주민의 인명 구조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화재 진압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9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불이 나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룡마을은 서울의 대표적 무허가 판자촌으로 '마지막 판자촌'으로도 불린다.

소방 당국은 인력 75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와 대피 인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강남구청은 이날 오후 4시 11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구룡마을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안전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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