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보위·성평등가족위 국감…30일까지 겸임상임위 마무리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28일, AM 06:00

이양수 정보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8.26 © 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국회는 28일 정보위원회와 성평등가족위원회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국회에 따르면 전날(27일)까지 일반 상임위원회 국감이 종료됐다. 국회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운영위원회와 정보위, 성평등가족위 등 겸임 상임위 감사를 실시하며 올해 국감을 마무리한다.

이날 정보위는 오전 10시엔 국방정보본부를, 오후 2시엔 경찰청을 감사한다. 국방정보본부 감사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동향과 북·중·러 밀착 등 안보 현안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군사적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 태세, 대북 정보 역량 등도 점검 대상이 될 수 있다.

경찰청 감사에서는 정보경찰의 활동과 주요 치안 현안 및 수사 대응 등이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비공개로 진행되는 정보위 특성상 감사 후 질의와 답변을 중심으로 현안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성평등가족위는 오전 10시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양육비이행관리원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성평등 정책 추진 방향과 여성 안전 대책을 비롯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양육비 이행 문제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 될 전망이다.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 추진 상황도 관심사다. 정부의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계획에 따라 성평등가족부는 법 개정을 통해 내년에 세종으로 이전한다.

국감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다음 날(29일)부터 이틀간 정보위와 운영위가 감사를 진행한다. 29일 운영위에서 오전엔 국가인권위원회를, 오후엔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30일 운영위는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 등을 감사할 예정이다.

ur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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