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조승래 재경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개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조 위원장은 “재경위 내부는 의견은 상당히 팽팽하다”면서도 “과세의 철학이 아니라 과세의 현실적 여건과 조건을 가지고 우리가 판단해내는, 약간의 실사구시적 태도가 이 사안을 정리하는 가장 핵심적인 원칙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고시를 두고 “정부는 고시 준비를 10월 말까지 하겠다라고 해놓은 상태”라면서도 “고시가 되면 과세를 하겠다는 과세 선언으로 간주할 수 있기 때문에 고시에 대해서 좀 더 판단을 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적정한 시점에 (과세를) 유예할 것인지 과세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해야 되는데 판단을 하는 데 있어서 당장 눈 앞에 있는 고시 문제가 걸림돌이 된다면 고시는 잠깐이라도 유예를 한 다음에 과세 문제를 결론내고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