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구룡마을 화재 현장 찾아 "조속한 임시 주거 함께 노력"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28일, AM 11:45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10.27 © 뉴스1 신웅수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는 한편, 임시 주거시설 이주 등 지원 대책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화재 현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91가구 127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데 대해 "그나마 큰 인명 피해 없이 불이 진화된 것에 대해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민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구청 그리고 서울시에서 조속한 임시 주거시설로의 이주가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어제 오후부터 현재까지 화재 진압에 여념이 없으신 소방 공무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39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전날(27일) 오후 3시 50분쯤 구룡마을 2지구에서 불이 난 지 약 12시간 49분 만이다.

이번 화재로 30대 여성 1명이 다리에 경상을 입은 것 외에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구룡마을은 서울 강남구에 남은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린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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