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전국상인연합회 오찬간담회에서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28 © 뉴스1 오대일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28일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소비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듣고 개선할 부분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총리공관에서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과 지역 지회장 등 회장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정부에서는 김진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과 김정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경기 지표가 좋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회복에는 부족함도 많을 것"이라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전국상인연합회 오찬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26.10.28 © 뉴스1 오대일 기자
이어 29일부터 시작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언급하며 "어떻게 소비가 진작되고 내수 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 식사하며 편안히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바꿔야 할 부분도 더 힘 있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고생하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바꿔야 할 부분이 있는지 말씀 듣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수출 등 경제 지표가 개선됐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회복은 아직 부족하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상인회와 연합회도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정책이 우리 시장에 효과적으로 나타날 수 있게끔 할 것"이라며 "(소비 행사 등을 통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전국상인연합회 오찬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10.28 © 뉴스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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