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의원연맹 회장인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주한미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2.25 © 뉴스1 신웅수 기자
한미의원연맹이 오는 12월 미국 방문을 추진한다. 다음 달 10일에는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측 공동회장에 송영길 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연맹은 오는 12월 중순 미국을 방문해 핵추진 잠수함,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대미투자 등 한미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연맹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의회 다수당의 지도부 등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연맹의 민주당 측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뉴스1에 12월 방미가 사실상 확정됐으며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미국 의원들의 일정을 고려해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맹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방미 계획 등을 논의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현재 공석인 민주당 측 공동회장에 이재명 대통령 평화외교특별보좌관인 6선 송영길 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연맹은 총회 당일 동아시아재단과 공동으로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한미 의회 외교'를 주제로 '제2회 한미외교포럼'도 개최한다.
한미의원연맹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출범 당시 조정식 국회의장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회장을 맡았으나 조 의장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되면서 민주당 측 회장은 공석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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