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북서 메가특위 간담회…메가프로젝트 지원 행보 재개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29일, AM 06:05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8 © 뉴스1 유승관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전북을 찾아 국정감사로 잠시 멈췄던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한 행보를 재개한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군산 새만금에너지융복합단지를 찾아 '메가성장특별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이광재 수석부위원장, 권칠승 상임부위원장, 장철민 간사 등 메가성장특위 위원들과 전북 지역 의원들이 함께한다.

메가성장특위는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워크숍 이후 약 한 달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간담회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메가프로젝트와 전북의 '피지컬 AI',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입법·예산 지원 방안도 연계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전북을 시작으로 메가프로젝트 지원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 메가특위 차원에서 "전북뿐 아니라 (다른 지역도) 다 돌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김 대표의 방문에는 민주당의 전통적 기반인 호남의 민심을 다잡으려는 포석도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6~27일 이틀간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발표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남의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광주·전북 지역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에서 59.9%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54.0%를 기록하며 5.9%포인트(p)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5.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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