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1월 노동감독과·평화협력과 신설

정치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9일, AM 11:23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에 노동감독과와 평화협력과가 신설된다.

인천시는 내년 1월 지방노동감독 업무와 평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담 부서 2곳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올 12월 시행되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에 따르는 것이다. 이 법이 시행되면 고용노동부의 노동감독 권한 일부가 시·도로 위임된다. 시는 이에 대응해 경제국에 노동감독과를 신설한다. 또 지방노동감독관 30명을 증원해 노동기준, 산업재해예방 등 노동감독 업무를 수행한다.

기존 국제협력국은 평화국제국으로 명칭을 바꾸고 산하에 평화협력과를 신설한다. 부서 신설 등을 통해 평화협력, 평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방 외교 차원의 역할 확대 등을 논의하고 강화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의 실행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정 홍보와 메시지 기능을 시장 직속으로 변경하고 홍보·메시지 기능을 조정해 핵심 정책 홍보와 시민소통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12월 시의회에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이 심의되면 내년 1월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노동감독과와 평화협력과를 새롭게 운영해 인천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평화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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