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힘, 무책임 선동 정치 중단하고 선관위 개혁 논의 동참해야"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30일, AM 09:54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6.10.29 © 뉴스1 유경석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선거관리위원회 특검팀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투표지 검증을 종료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무책임한 선동 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선관위 개혁안 도출을 위한 국회 논의에 동참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의 부정선거 음모론만 무한정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어떤 제도적 발전과 국민적 신뢰도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그는 "특검팀은 보다 신속하고 면밀한 조사로 6·3 지방선거 관리 부실 사태의 전말을 투명하게 밝혀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 사안의 본질은 국민 참정권 침해"라며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통해 선거 관리 전반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회복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철저한 진상 규명과 근본적인 선관위 개혁을 통해 국민 참정권을 철통같이 지키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전날(29일) 이재명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의 정상회담에 대해 "기존 제조업에서 미래 산업으로 협력 확대, 핵심 광물과 에너지 공급망 안정을 위한 공조 강화, 기업의 투자 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은 한·독 외교 정상의 합의가 산업 협력과 투자 확대, 안보 역량 강화를 넘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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