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불암. (사진=연합뉴스)
이어 “오랜 세월을 국민과 함께 하셨다”며 “수사반장이셨을 때도, 양촌리 김회장이셨을 때도 한결같이 소탈하고 따뜻한 풍모를 잃지 않으셨다”고 고인을 기렸다.
장 대표는 “이제 우리 곁에 계시지는 않지만, 그 따뜻했던 모습은 영원히 우리의 마음에 남을 것”이라며 “오늘, 한 시대의 어른을 떠나보낸다”고 애도했다. 또한 “최불암 선생님, 참으로 감사했다”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의 아버지 최불암 배우님의 영면을 깊이 애도한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고인은 많은 국민에게 따뜻한 아버지이자 이웃의 모습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분이었다”며 “중년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최불암 시리즈’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추억 속의 주인공이기도 하다”고 회상했다.
특히 조 대변인은 고인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나눔과 봉사,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실천을 보여줬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고인의 신념인 ‘좋은 방송은 좋은 나라를 만든다’는 말처럼, 평생 국민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했던 그 발자취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고인의 따뜻한 삶과 가르침은 세대를 넘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불암은 지난 29일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