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진영 해체는 유시민·김어준이 해…본인들이 윤석열 같다"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31일, AM 10:26

지난 6월 2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자기 진영을 해체하고 있는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라 유시민 작가, 김어준 씨라고 직격했다.

박 전 의원은 30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유 작가가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 TV'에서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 △이 대통령이 자기 자신을 고립시키는 길로 계속 왔고 그 결과가 진영의 해체 △민심의 역류가 몰아치면 배가 엎어질 수도 있다 △극단적인 경우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 △조국혁신당은 구명정, 노아의 방주라고 한 것에 대해 "같은 얘기의 반복으로 새로운 분석의 내용도 없고 비난이고 저주에 가까운 얘기만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지지율에 어려움을 겪고 국정 운영에 있어서 실책도 있고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윤석열하고 (비교해) 비하할 정도냐"며 "윤석열이 진영을 해체한 방식은 진영 내 극단 세력과 손잡고 확장성 있는 모든 요소를 제거한 것이다. 지금 이 대통령은 진영 내에 갇히지 않고 확장하려고 하는데 그것을 진영 내 극단 세력인 유시민, 김어준이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인들이 윤석열 같다. 본인들이 진영을 해체하고 있다"며 이들을 정면 겨냥했다.

또 "유시민 작가 눈에는 조국혁신당이 구명정으로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큰 구멍이 뚫려있는 구멍정으로 보인다"며 "조국혁신당은 민주진보·개혁 진영에 씻을 수 없는 오점과 상처를 남긴 조국 사태라는 큰 구멍이 있는데, 그것이 노아의 방주로 보인다면 유 작가는 갈지 모르겠지만 대통령과 민주당은 더 이상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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