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 무죄 판결의 문제점에 대한 토론회를 오는 5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법률위원회 주관으로 오 시장 판결의 문제점에 대한 토론회를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연다"고 말했다.
3일에는 민주당 소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이 2027년도 예산안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162조 원의 미래대응기금 관련 공세를 펼치는데, 이는 AI(인공지능), 청년, 지역에 대한 미래 투자 등 미래 준비를 위한 기금"이라며 "국민의힘이 134조 원 삭감을 주장하는데, 민주당은 민생 사업의 구체적 제시로 맞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국정조사 요구서는 오는 5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특히 12월 3일 불법 내란 당시 행적을 특검이 2번이나 조사했는데 제대로 마치지 못해 규명의 공백이 있다"며 "반드시 국조를 통해 그날의 실체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범위는 여러 가지가 포함되지 않겠느냐"며 "원내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있고 시정연설 이후 내용까지 공개하지 않을까 한다"고 부연했다.
신천지 교인 집단 입당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는 3일이나 4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보고된다.
박 대변인은 "오늘 시정연설을 마치고 원내에서 의총을 바로 공지할 예정"이라며 "본회의 안건, 11·12월 원내 운영 방안, 5일 본회의에 올라갈 법안들을 의총에서 운영 보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생 관련 내용도 코인 과세, 부동산 세법, 소방, 지방 교육 재정 관련해서도 준비를 하나하나 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최고위에서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관련 얘기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