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지난 5월부터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공공부문 핵심 제어시스템과 대민 웹서비스, 보안장비 등을 대상으로 취약점을 점검하고 개선 조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국민 생활과 밀접한 중요 시스템에 대해서는 정밀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는 게 국정원의 설명이다.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를 계기로 공공기관 전반의 보안 점검도 긴급히 추진하고 있다. 국정원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2100여개 기관에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자체 보안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점검 항목은 외부 접점 보안과 보안관제 체계 가동 여부, 보안패치 적용 여부 등이다.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의 공격 표면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도록 했다.
아울러 공공부문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가운데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인터넷 접점 취약점 점검도 진행 중이다. 국정원은 해당 점검을 오는 11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지난 7월 국정원에서 복원한 청사 앞 '정보는 국력이다' 원훈석.(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