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의총서 신천지 의혹 제기 사과…"3자 비밀연합 증거 없어"

정치

뉴스1,

2026년 November 03일, PM 04:36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들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왼쪽 하단은 김민석 당대표. 2026.11.3 © 뉴스1 황기선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지난 8·17 전당대회 당시 불거진 '신천지 개입설' 관련 소속 의원들에게 "조사 결과, 3자 비밀연합의 증거는 없었다"라며 "혹여라도 본의 아니게 피해 입은 분들께는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애초 예정된 당 차원의 조사 결과 보고는 취소됐다.

김성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선원 조사단장이 신천지 관련 보고를 원래 하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김 대표가 먼저 말했다"라며 이렇게 전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박선원 의원의 보고는 오늘 일단 취소했다"며 "그리고 그런 일로 인해서 당원들이 상처받은 부분에 대한 걱정을 말한 의원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단장이 한 가지 확인해 줬는데, 일부 유튜버들이 특정 지역에 다수 신천지 당원이 가입했다는 식의 주장을 최근에 한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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