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정점식 '계엄 사과' 추진은 오보…왜 프레임으로 몰고 가나"

정치

뉴스1,

2026년 November 04일, AM 08:58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25년 12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2·3 비상계엄을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2.3 © 뉴스1 유승관 기자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은 정점식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2년을 맞아 오는 12월 3일 대국민 사과를 추진 중이라는 일부 관측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신 최고위원은 4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에서 "잘못된 보도였다"며 "확인하기로는 정점식 원내대표는 그런 결정을 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 송언석 원내대표가 절절히 사과했는데 올해 또 정점식 원내대표가 할 것인가에 대해 정 원내대표가 정무적 판단을 할 것으로 본다"면서 "왜 저희 당을 자꾸 그런 프레임으로 몰고 가려 하느냐"고 불편해했다.

그러면서 "만약 정 원내대표가 안 하면 '계엄 사과 안 하는 원내대표'로 몰 것이고, 사과를 하면 '정점식은 했는데 장동혁은 왜 안 하느냐'고 나올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신 최고위원은 "올해 하면 내년에 원내대표가 또 해야 하느냐? 매년 이렇게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국민이 원하면 해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신 의원은 "국민이 원하는지 지금부터 평가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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