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2일 국회 본청 정문 옆에서 목포대를 포함해 국립의대 신설 대학을 심사할 것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 4일 차 천막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이날 오전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국립 순천대와 경북 국립 경국대를 지역의대 신설 지역 및 대학으로 선정하고 의대 정원까지 확정했다.
김 의원은 “교육부는 ‘지자체의 후보 대학 추천은 정부의 신설 의대 선정을 위한 중간단계로 정부는 지자체의 후보 대학 추천에 구속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며 “그러면서도 통합특별시의 불공정 심사를 묵인하고 수용한 채 목포대를 심사에서 배제했다. 양립할 수 없는 명백한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김 의원은 △의대 부지 확보의 확실성 △전남연구원의 심사 위원 구성 △병원 설립의 실현 가능성 △의료 취약성 평가 등에 문제를 제기해 왔다.
김 의원은 “통합특별시의 부실·졸속·불공정 심사에 눈감고 중앙정부의 책임을 회피한 교육부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목포 시민과 함께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