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5일 청해부대 임무 구역을 오만 남쪽 외해까지 넓히고 해군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등 추가 자산 파견을 내용으로 하는 파견 연장 수정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견 연장안은 다음 주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회에 제출돼 동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그러면서 “해적 급증으로 인한 것이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파병이 아니라는 건 확실히 해야 할 거 같다. 호르무즈 해협까지 가지도 않는다”며 “우회 파병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는 데 절대 아니라는 걸 한 번 더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는 아덴만 해역에서 상선 보호 활동을 하는 청해부대의 임무 구역을 호르무즈 해협과 좀 더 가까운 오만 남방으로 확대하고 해상초계기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장비 등 추가 전력을 파견하기로 했다. 그러자 조국혁신당 등은 반대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국방부는 이날 청해부대 임무 구역 확대 및 추가 자산 파견 등을 내용으로 하는 파견 연장 수정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원내대변인은 “국회 동의가 필요한 부분이기에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중간선거 결과가 대미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는 말을 아꼈다. 전 원내대변인은 “대미 투자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입장을 내기 어렵다”면서도 “계속해서 국익에 맞는 부분으로 해 나갈 것이다. 기본 원칙을 그대로 간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