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해적 급증 탓…호르무즈 파병 아냐"

정치

뉴스1,

2026년 November 05일, AM 11:53

지난 5월 15일 부산 남구 부산작전기지에서 열린 환송식에서 왕건함이 출항하고 있다.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5.15 ©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 구역 확대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우회 파병'이라는 비판이 일자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파병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조국혁신당 등에서 사실상 파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는 질의에 "아덴만 지역 해적이 3배 급증으로 인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전 원내대변인은 "국회에 설명이 있을 것 같고, 국회 동의가 있어야 하는 부분이라 곧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우회 파병 아니냐는 비판을 하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은 전혀, 절대 아니라는 것을 한 번 더 말씀드린다"고 재차 반박했다.

국방부는 이날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일대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의 작전 구역 확대를 골자로 한 '청해부대 파견 연장 및 작전 구역 확대 동의안 수정안'을 확정하고 국회 제출 절차를 밟고 있다.

이를 두고 김준형 혁신당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청해부대 작전 지역 확대는 파병이며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며 당론으로 반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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