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및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 조작기소 특검법 본회의 상정을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국민의힘은 우선 6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이어 7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장외집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주부터는 청와대 앞에서 투쟁을 이어간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월요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할 예정”이라며 이후 같은 장소에서 1인 시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10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다음 주부터는 상황을 보고 계속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추가 투쟁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장외투쟁에 대한 당내 반대 의견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의원총회에서 반대 의견이 나왔느냐는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다. 지방에 있는 의원들의 참석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는 있었지만 의원 전원이 동참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의힘은 국회 의사일정에 대한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현재 정회 중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관련해 조작기소 특검법 처리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일정 연기 문제를 놓고 여야 간사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일정 전면 거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그런 얘기까지는 안 나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조작기소 특검법이 본회의에 상정될 때 회의장에 입장하되, 앞서 상정되는 2개 결의안의 처리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