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 자료사진. 2026.9.1 © 뉴스1 허경 기자
청와대는 5일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른 한미 관계 및 통상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특정한 선거 결과가 한미 동맹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한미동맹은 70년 이상 미국의 초당적 지지를 받으면서 굳건히 발전해 온 관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앞으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 따른 정치 지형 변화 등을 분석하면서 미국 행정부와 그리고 의회 측과도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미 투자 등과 관련해서도 정부는 한미 양국 간의 합의 사항을 토대로 대미 전략투자를 지속 추진해 나가되, 개별 사업은 국익 최우선의 원칙하에 상업적 합리성과 관련한 절차에 따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이 상·하원에서 모두 다수 의석을 차지했다.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하는 등 '블루 웨이브'(민주당 압승)가 현실화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정 동력이 약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hanantwa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