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통령의 Y' 호평…"갈등 푸는 이재명다움" "울컥했다"

정치

뉴스1,

2026년 November 06일, AM 11:48

이재명 대통령이 유튜브 프로그램 '대통령의 Y'에 출연해 진행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유튜브 갈무리) © 뉴스1 한재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5일) 개시한 유튜브 방송 '대통령의 와이(Y)'에 대해 '이재명다웠다', '울컥했다' 등의 호평을 남기며 호응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어제 공개된 대통령의 Y를 인상 깊게 시청했다"며 "대통령의 생각과 고민, 정책적 판단의 배경, 왜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열심히 하는지까지 그 기본적인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최 최고위원은 "우리는 언론을 비판하면서도 언론을 통해 전달되는 짧은 발언으로 서로를 이해하려 한다"며 "그러다 보니 진위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오해가 생기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은 대통령의 생각을 더 깊이 이해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소통의 출발"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꼼꼼히 잘 봐주시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서미화 최고위원도 "대통령은 취임 후 기자회견, 기자간담회, 국무회의와 업무보고, SNS에 이르기까지 국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국정 운영으로 바쁜 대통령이 직접 새로운 소통을 찾아 나서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부의 정책과 진의를 왜곡 없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거들었다.

서 최고위원은 "국정에 온 힘을 쏟으면서도 소통만큼은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 대통령의 진정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며 "민주당도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Y는 이 대통령의 소통학개론"이라며 "SNS 소통의 의미와 국무회의 공개의 취지를 설명하고, 논란을 피하기보다 쟁점을 토론으로 연결해 사회적 갈등을 풀어가려는 모습에서 진솔하고 명쾌한 '이재명다움'이 느껴진다"고 했다.

신 대변인은 "SNS에서 오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현장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은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국민주권정부의 의지"라며 "글만으로는 전하기 어려운 감정과 취지를 영상을 통해 목소리와 표정으로 직접 설명하고, 앞으로는 생방송으로 소통의 폭을 넓히겠다는 구상도 반갑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소통이 공감을 넘어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당의 책무"라며 "국민의 어려움에 정책과 입법으로 응답하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했다.

전은수 원내대변인도 이날 오전 당 유튜브 방송 '민티07'에서 "어제 대통령이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한 장면을 읽는데 굉장히 좀 마음이 울컥했다"며 "대통령 스스로가 굉장히 또 어려운 삶을 살다가 이런 극단적 선택을 하는 분들에게 '이제 우리 살아야 한다'는 의미를 전달하니 울컥했다"고 했다.

rma1921kr@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