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비주얼 확 갈아끼웠네… 색다른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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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3월 28일, 오후 04:27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82메이저가 강렬한 비주얼 변신을 알렸다.

82메이저(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2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SILENCE SYNDROM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82메이저는 스트라이프 착장을 입고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멤버들은 이전과 확 달라진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82메이저는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펑크 스타일의 셋업으로 반전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러블리한 의상과 달리 야구 배트, 도끼 등 강렬한 무기를 손에 들고 색다른 매력을 안겨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일런스 신드롬’은 82메이저가 지난해 발표한 미니 2집 ‘엑스-82’(X-82)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멤버들은 이전보다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82메이저는 ‘엑스-82’로 ‘빌보드 앨범 세일즈’ 45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 37위, ‘이머징 아티스트’ 24위, ‘월드 세일즈’ 15위에 오르며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 미국 DRT ‘글로벌 톱 150 인디펜던트 에어플레이 차트’(GLOBAL TOP 150 INDEPENDENT AIRPLAY CHART)에서도 6위에 올랐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패션지 WWD를 비롯해 데이즈드, 마리끌레르, 얼루어 코리아 등 수많은 국내외 화보를 장식했다. 아울러 롤링스톤 등 주요 외신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았고, ‘제1회 디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5세대 K팝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4월 14일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