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데뷔 33주년, ASEA 2025 시상자로 컴백…요코하마 들썩인다

연예

MHN스포츠,

2025년 3월 28일, 오후 05:00

배우 장근석이2024년 11월 30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멜론 뮤직 어워드' 레드 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장근석이2024년 11월 30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멜론 뮤직 어워드' 레드 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MHN 스포츠 김성민 인턴기자) 배우 장근석이 'ASEA 2025' 첫날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EA 2025)가 오는 5월 28일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지난 27일 ASEA 조직위원회는 장근석이 시상식 첫날인 오는 5월 28일, 영예의 대상 시상자로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장근석은 Mnet '프로듀스 101' 등에서 탁월한 진행 능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ASEA 2025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데뷔 33주년을 맞이한 장근석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황진이', '쾌도 홍길동', '베토벤 바이러스', '미남이시네요', '매리는 외박중', '예쁜 남자', '대박',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등과 영화 '즐거운 인생', '아기와 나', '너는 펫',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미남이시네요'에서 황태경 역을 맡아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OST 가창은 물론 정식 앨범 발매와 대규모 공연을 통해 음악 활동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제2회를 맞은 ASEA는 아시아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첫 회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이식스, 트레저, 태민, 크리피 넛츠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파, 아타라시이 각코!, &TEAM, 배드빌런, 엔하이픈, HANA, 엔시티 위시, 넥스지, 니쥬, 엔싸인, SKY-HI, 더보이즈, THE RAMPAGE from EXILE TRIBE, timelesz,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첫날 MC는 더보이즈 주연과 아이브 레이가 맡는다.

'ASEA 2025'는 뉴스엔, 앳스타일, 더스타이앤엠이 주최하고, ASEA 조직위원회와 조조타운이 주관한다. 티켓은 지난 25일부터 판매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 및 조조타운 특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크래프트42이엔티, ASEA 조직위원회,MH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