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독일 쾰른 공연 성료...마드리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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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4월 25일, 오후 08:00

(MHN 기태은 인턴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가 독일 쾰른에서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루네이트는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쾰른 Luxor에서 데뷔 후 첫 유럽 투어인 '2025 THE BEGINNING: LUN8 SHOW[K]ASE TOUR'(2025 더 비기닝: 루네이트 쇼케이스 투어)의 세 번째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19일 폴란드 바르샤바에 이어 22일 독일 베를린, 24일 이번 쾰른까지 벌써 3회차를 진행하며 루네이트는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으로 유럽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루네이트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훈훈한 팬 소통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루네이트는 ‘Guten Tag’이라는 독일어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현지 카니발 축제를 언급하며 독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화려한 퍼포먼스의 'Wild Heart'(와일드 하트)부터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MON2SUN(MON♡SON)'(먼투썬)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열정적으로 펼친 루네이트는 진심을 다한 무대로 감동과 전율을 안겼다.

쾰른 공연을 마친 루네이트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 쾰른에 와서 공연을 하게 되어서인지 우리 러베이트(팬덤명)가 더 아름다워 보였다”며 “다음에는 더 멋진 모습으로 꼭 다시 오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또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루네이트의 첫 유럽 투어 '2025 THE BEGINNING: LUN8 SHOW[K]ASE TOUR'는 오는 27일 마드리드, 29일 암스테르담 상륙을 앞두고 있다. 올해 초 국내에서 새 싱글 ‘나비(Butterfly)’를 발매하고 색다른 동양풍 힙합 콘셉트로 호평받은 루네이트는 이번 유럽 투어를 비롯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