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예솔 기자] 아이브 안유진이 특유의 사회 생활 만랩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는 개그우먼 이은지, 가수 이영지, 그룹 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안유진이 아부다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유진은 발매된 지 1시간 된 아이브 앨범을 들고 등장했다. 안유진은 나영석PD에게 싸인 앨범을 건넨 후 제작사 대표인 이명한 대표, 고중석 대표 앨범까지 챙기며 편지까지 써 남다른 사회 생활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 이영지, 미미는 안유진이 써준 편지를 읽으면서 너무 형식적이라고 놀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나영석PD는 "네 명이 모이니까 벌써 시끄럽다. 벌써 지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다음 여행지를 궁금해했다. 안유진은 "호주를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지는 "호주 가면 캥거루랑 챌린지 찍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가고 싶은 여행지로 이집트, 이은지는 가고 싶은 여행지로 몽골을 뽑았다. 나영석PD는 "우린 가고 싶은 곳을 가는 게 아니라 일이 있으니까 가는 것. 토롱이를 잡아야 한다"라고 정리했다.
나영석PD는 '지구오락실 시즌3'의 여행지가 아부다비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영석PD는 "두바이가 유명한데 두바이는 동생이다. 아부다비가 형"이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