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한때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라며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을 집에 초대했다.
25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한때 정말 사랑했던 사람, 지나치게 사랑했던 분 “이라 소개, 하트 모양의 음식을 만들기도 했다.
이찬원의 연상의 그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그녀가 도착했다.직접 문밖으로 나가 에스코트까지 한 이찬원은“19살때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이라며 은사님을 초대, 이찬원은 “이 선생님 덕분에 사회과목 1등 놓친 적 없다”며무려 3년 내내 전교 1등한 성적표를 공개, 생활기록부에도 적혀있는 성적에 모두 “다 잘했다”며 놀라워했다.
이찬원은 매번 선생님에게 선물을 보냈다고. 선생님 역시 제자 이찬원을 위해 플랜카드까지 준비해 응원하기도 했다.콘서트에도 선생님을 초대해 직접 소개할 정도라는 이찬원. 직접 하트모양으로 만든 쑥떡을 대접해 흐뭇하게 했다.
이어 이찬원은 선생님을 위해 직접 게살을 발라주기도 했다. 이찬원은 “맛있게 드셔주시니 기분이 좋다”고 하자 모두 “이런 제자가 어딨나”며 감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