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밥 먹듯 하냐” 서동주, 선 넘는 악플에도 행복한 결혼준비..♥︎예비신랑도 화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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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4월 25일, 오후 09:33

[OSEN=김수형 기자] 서동주가 최근 SNS에 올라온 웨딩 드레스 영상에 달린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이를 극복한 후 예비남편과의 행복한 결혼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이 반가움을 안겼다. 

서동주는 최근 자신의 SNS에 “평소 같으면 넘어갈 말들일 수 있는데 웨딩 드레스 입은 영상에 달린 댓글이라 그런지 마음이 좀 안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악플이 달린 웨딩 드레스 영상을 공개했다.악플들을 아예 박제한 것. 

서동주가 모은 악플에는 “진짜 관종이다”, “임신했냐”, “후덕하다”, “결혼을 밥 먹듯이 하냐” 등 보기만 해도 불쾌한 댓글들이 달렸고, 서동주는 “너무 심한 건 뺀 게 이 정도”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 안타깝게 했다.

서동주는 이어 “이런 악플을 받는 것도 사실 힘든 일이지만, 그만큼 제가 결혼을 준비하는 기쁜 마음을 나누고 싶었을 뿐인데, 사람마다 각자의 의견이 있는 법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서동주는 이런 시끄러움 속에서도  예비남편과 행복한 결혼 준비 중인 근황이 반가움을 안겼다. 서동주는 예비남편에게 "제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하기도.특히  “결혼 후에도 계속 활동을 이어가며 행복한 가정을 꾸릴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서동주는 예비남편과 손잡고 함께 나아갈 미래를 그리며 “저는 항상 사람들과의 소통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결혼 후에도 꾸준히 제 자신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누리꾼들도 “악플들 보면 진짜 너무 심하다… 서동주님 힘내세요!”
 “결혼 준비하면서 힘든 일이 많았겠지만 예비남편이랑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  “결혼 준비한다고 힘들겠지만 그만큼 기쁨도 많을 거예요. 축하합니다”. “어떤 악플도 신경 쓰지 말고 행복한 결혼식 준비하시길!”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한편, 서동주는 결혼 후에도 변호사와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결혼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결혼 준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중임을 밝혔다. 최근에는 EBS '건축탐구 집'에 출연 소식을 전하며, 다채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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