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근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소민이 용선 거주 8년 차라고 밝혔다.
11일 전파를 탄 TV조선 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전소민이 허영만과 함께 서울의 중심 용산으로 맛 기행을 떠났다.
용산 거주 8년 차라는 전소민은 허영만에게 기념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자고 하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은 첫 음식점으로 콩국수 가게에 들어섰고, 전소민은 한 번 왔었는데 웨이팅이 심해서 먹지 못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독립을 용산으로 해서 그때부터 못 떠나서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소민은 “서울 타워 보이는 곳에서 살자해서 (용산으로 살았다) 성공한 기분이 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득한 콩물이 느껴지는 콩국수가 나왔고, 전소민은 “생김새가 단아하다”라고 말하기도. 맛을 본 전소민은 “진짜 곱다. 간간하다. 뭐 더 추가할 필요 없을 것 같다. 엄청 담백하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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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