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크, ‘서울가요대상’ 티켓 완판…'글로벌 팬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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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6월 02일, 오후 02:15

(MHN 백서현 인턴기자) 글로벌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BIGC)가 ‘빅크 패스(BIGC PASS)’를 통해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일반석 티켓을 완판시키며 팬덤의 강력한 지지를 입증했다.

빅크는 지난 21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 티켓 1차와 2차 판매를 자사 플랫폼을 통해 단독 진행했다. 이번 티켓 완판은 K-POP 시상식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플랫폼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번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는 강유석, 김성철, 남규리, 박주현, 변우석, 신시아, 옹성우, 장규리, 장률, 정은채 등 다수의 인기 배우들이 시상자로 나선다. 

출연 아티스트로는 비투비, 세이마이네임, (여자)아이들, 아일릿, 도영(NCT), NCT WISH, 영탁, 웨이브 투 어스, 제로베이스원, 크래비티, 키키, 킥플립,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황가람, QW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팬들도 빅크 플랫폼을 통해 시상식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이 제공되며, 시상식 당일인 6월 21일 오후 5시까지 빅크 웹사이트와 앱에서 시청권 구매가 가능하다.

빅크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콘서트 전문 티켓팅 서비스인 ‘빅크 패스’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티켓 발급을 넘어 디지털 콘텐츠 및 굿즈와 결합된 형태로 제공돼, 팬들의 수집 욕구와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또한 공연 라이브 다시 보기,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포함된 빅크 패스는 JX, 크러쉬, 유우리 등 K-POP과 J-POP 아티스트의 공연은 물론, 한터뮤직어워즈와 서울가요대상 등 메가 시상식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빅크 관계자는 “1990년부터 이어져온 대표 음악 시상식인 서울가요대상을 빅크를 통해 즐길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팬들을 위한 디지털 티켓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