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근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혜림의 38개월 아들이 남다른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혜림의 일일 육아 도우미로 ‘JYP 직속 후배’ ITZY(있지)의 예지와 채령이 출격했다.
38개월 시우가 국제백신연구소 역사상 최연소 홍보대사가 돼서 서울대 캠퍼스를 방문했다. 시우는 ‘언어 천재’답게 영어를 다 알아들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혜림은 영어로 라디오를 진행하는 생방송에 최연소 게스트로 시우를 게스트로 부르기도. 영어 인터뷰도 척척해냈다. 혜림은 본인이 영어를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본인의 경쟁력이 영어라 “앞으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영어만큼은 주고싶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혜림의 집으로 ITZY의 예지와 채령이 방문했다. 혜림은 “JYP 후배들이라 애틋하다. 데뷔 쇼케이스에도 MC를 봤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혜림은 “후배들 중에서도 왠지 더 마음이 가고 애착이 가는. 사랑스럽고 예쁘고 항상 응원해주고 싶은 후배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예지는 시우에게 “있지 누나야? 이모야?”라고 물었고, 시우는 망설임없이 “누나”라고 말해 있지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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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