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배우 백진희가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새 출발 소식을 전했다.
백진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New profile"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의상으로 한층 더 깊어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볼살 통통한 비주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면 이제는 성숙한 이미지를 확보했다.
이날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은 “백진희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다재다능한 매력과 역량을 가진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행보를 이어갈 백진희의 도약을 기대해줬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OSEN=지형준 기자] 배우 한지혜, 연정훈, 이수경, 이태성, 백진희, 김형준, 박서준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렸다.백진희, 박서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금나와라 뚝딱'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찾으려는 가족드라마. 달콤한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굳건히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주인공 몽희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작품이다.'아들녀석들' 후속으로 오는 6일 첫 방송된다./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5/06/05/202506051913779149_684171c386742.jpg)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백진희는 2011년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대중의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오만과 편견’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성공적으로 보여줬으며, 특히 ‘기황후’로는 제5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최고 시청률 34.9%를 기록한 ‘내 딸, 금사월’에서는 인생 캐릭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진짜가 나타났다’, 영화 '미끼'에 출연해 장르 구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한편, 백진희가 새롭게 둥지를 튼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윤균상, 오나라, 김건희, 송서린, 김예진, 박민이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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