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정일우가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충북 보은의 자연 밥상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다.
정일우는 데뷔 후 공백기가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살았다. 그는 시트콤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데뷔 후, 단박에 스타덤에 올라 무명 없이 20년이 줄곧 전성기나 다름없었다.
최근 녹화에서 이에 대해 얘기하면서 정일우는 베트남 여행 중에 마신 맥주 한잔으로 덜컥 광고 모델로 발탁된 에피소드부터 6개의 사극을 찍으며 '한복계의 황태자'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정일우는 드라마 '야식남녀' 속 셰프 역할을 위해 이연복 셰프에게 칼질을 배운 사연을 전했다. 다양한 방송을 통해 '요잘알'(요리를 잘 아는) 면모를 비춰온 그에게, 식객 허영만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검증 타임을 가졌다고.
이때 정일우는 쏟아지는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해 식객을 놀라게 했다. 그럼에도 겸손함을 표하는 정일우의 모습에 식객은 '요리박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