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포 굿' 황홀한 스크린 체험이 돌아온다…2차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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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6월 09일, 오전 10:2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폭발적인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 스크린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영화 ‘위키드’가 파트 2 ‘위키드: 포 굿’(감독 존 추)의 2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9일 공개했다.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위키드: 포 굿’이 2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했다. ‘위키드: 포 굿’은 진정한 우정을 나누게 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가 마법사 마담 모리블의 계략 속에 공공의 적, 서쪽 마녀로 몰린 ‘엘파바’에게 찾아온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내며 거대한 여정의 끝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엘파바’와 그녀를 바라보는 ‘글린다’의 대조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빗자루를 들고 공중에 떠올라 있는 ‘엘파바’와 거대한 버블 속에 들어간 ‘글린다’, 변화를 맞이한 두 친구는 너무나도 다른 겉모습이지만 시선만큼은 서로의 감정에 교감하고 있는 듯하다. 파트 1에서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며 전 세계에 감동을 안겼던 ‘엘파바’와 ‘글린다’가 앞으로 닥쳐올 위기를 어떻게 현명하게 이겨나가게 될 지 이들이 선사할 찬란한 우정과 더 장대해질 모험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황홀한 우정과 환상적인 모험의 여정을 예고하며 1년의 인터미션을 기다려준 관객들에게 더 큰 기대를 안겨준다. 자신의 능력을 화려하게 꽃피운 ‘엘파바’에게 헤아릴 수 없는 고난의 길이 펼쳐지지만 끝내 중심을 지키며 비상한다. 그녀의 곁에 진정한 친구인 ’글린다‘가 있기 때문이다. “올 겨울, 거대한 여정의 끝에서 영원히 바뀌게 될 우리” 라는 카피는 거대한 역경 속에서 성장하고 변화해나갈 주인공들의 뜨거운 우정과 모험을 기대하게 만든다. 화려한 비주얼과 감동을 배가시키는 웅장한 OST, ‘엘파바’와 ‘글린다’의 역경과 한계를 초월한 빛나는 우정의 메시지 등 완벽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극장 필람 무비 ‘위키드: 포 굿’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시 한번 전 세계 극장가를 뒤흔들 초대형 기대작 ‘위키드: 포 굿’은 오는 11월 1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