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한, 7월 솔로 데뷔..라이즈 탈퇴 9개월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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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6월 09일, 오후 03:37

[OSEN=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RIIZING DAY: RIIZE Premiere'(라이징 데이: 라이즈 프리미어) 행사가 진행됐다.  라이즈는 그룹명에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더해,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맏형 쇼타로부터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막내 앤톤까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그룹 라이즈 승한이 미소 짓고 있다.  2023.09.04  / soul1014@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그룹 라이즈 출신 가수 승한이 오는 7월 솔로로 재데뷔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승한이 7월을 목표로 솔로 데뷔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승한은 지난해 10월 그룹 라이즈를 탈퇴한 뒤 10개월 만에 솔로로 재데뷔하게 됐다.

앞서 승한은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데뷔 2달 만인 지난 2023년 11월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약 11개월간 활동을 중단한 끝에 지난해 10월 그룹 복귀를 알렸으나, 팬들의 반발에 막히며 결국 팀 탈퇴를 결정했다.

이후 같은해 11월 SM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승한은 2025년 하반기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승한은 솔로 데뷔에 필요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서포트와 함께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준비 끝에 오는 7월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올 승한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