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은비 인턴기자) 하이헷엔터테인먼트의 제작총괄 류디(류재준) 대표가 신인 그룹 이프아이(ifeye)의 성공적인 데뷔와 함께 새로운 K-POP 세계를 예고했다.
이프아이는 지난 5월 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평판’ 순위에서는 8위를 기록해 성과를 입증했다.
이프아이는 기획부터 멤버 구성, 세계관 설계, 콘텐츠 방향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류디 대표의 주도 아래 이뤄졌다. 그는 “이프아이는 내가 가진 제작 철학, 콘텐츠 감각, 팀 구성의 직관이 모두 응집된 프로젝트”라며 “대중이 기대하는 아이돌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류 대표는 트렌드를 예측하고 주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형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하이헷의 제작 시스템과 철학 역시 그의 리더십 아래 체계화돼가고 있다.

류 대표는 패션 분야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 ‘디오스피스’(DAUSPICE)와 ‘노이스’(NOICE)는 MZ세대의 감각에 부합하는 디자인과 전략적 브랜딩으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음악과 비주얼을 넘나드는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보여준다.
류 대표는 “콘텐츠는 감각의 총합”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K-POP과 패션,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형 제작자로서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그는 이프아이를 중심으로 K-POP IP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웹예능, 글로벌 플랫폼 콘텐츠, 패션 브랜드 협업 등 멀티 포맷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류 대표는 “이프아이는 단순한 그룹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이자 세계관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팬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진출 전략이 본격화된다. 그는 “이프아이는 아시아, 유럽, 북미 시장까지 고려해 기획한 팀”이라며, “K-POP의 글로벌 확장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헷은 이프아이를 시작으로 다수의 신인 아티스트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사진=MHN DB, 하이헷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