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는 생선을 찢어' 걸크러시 폭발 新 셰프 등장...이연복까지 긴장시켰다 (푹다행)

연예

MHN스포츠,

2025년 6월 09일, 오후 07:00

(MHN 조윤진 인턴기자) 중식대가 이연복을 떨게 만드는 새로운 중식 셰프가 '푹다행'을 찾는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51회에서는 방송인 김대호와 이수근, 코미디언 이은지,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미미, 가수 하성운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방송인 안정환과 붐, 코미디언 허경환, 셰프 이연복, 그룹 키키(KiiiKiii) 수이가 출연해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중식 셰프가 '푹다행'에 등장한다. 이연복은 셰프의 목소리만 듣고도 "누군지 알겠다"며 "남자들도 만나면 무서워서 도망가"라고 말했다.

무인도에 도착한 셰프는 열악한 주방 환경에 놀라며 "나는 럭셔리한 데서만 했지, 이런 주방은 처음"이라며 당혹해 한다.

그러나 그는 말과는 달리 생선을 맨손으로 잡아 내장을 꺼내는 등 지금까지 함께했던 그 어떤 셰프보다 야생적인 모습을 뽐낸다. 맨손으로 생선을 찢는 셰프를 보며 이은지와 미미는 "걸크러시를 느꼈다"고 감탄한다.

이처럼 거침없이 요리를 이어가던 가운데, 무인도 레스토랑 사상 초유의 위기가 발생한다. 화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며 현장이 아수라장이 된 것이다. 과연 이 위기 속에서 어떤 요리가 탄생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연복도 긴장하게 한 새로운 셰프의 정체와 무인도 음식들은 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